예년보다 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많이들 힘드시죠?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에 온열질환자도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코로나로도 힘든데,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안내해준 온열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열질환이란 무엇일까요?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탕진이 대표적)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롭다고 합니다.
폭염 시 야외활동은 자제해주세요!!
-논.밭, 작업장 등 실외에서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 폭염 시 햇볕이 강한 낮12시부터 오후 5시가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고령층은 특히 주의 필요!
-매년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학생도 주의!!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 시 운동장.공원에서 야외활동은 피하고, 특히 어린이는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
온열질환 응급조치 이렇게 하세요!!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수분섭취=>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 요청
◑의식이 없는 경우
119구급대 요청=>시원한 장소로 이동=>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의식이 없을 때 음료를 마시게 하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급지
◑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모자)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휴식 취하기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주는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함께 건강한 여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덥고 짜증나는 일이 많더라도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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