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형 2차 재난지원금 최대200만원/어린이집,장애인,예술인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안산 시민들을 위해 안산시에서는 해당업종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합니다.

 

 

안산시에서는 이전에도 외국인 주민을 포함해 모든 안산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외국인 주민 7만원)을 지급했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했는데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게 안산형 2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합니다.

 

 

안산형 2차 재난지원금은

이번 정부에서 지원하는 2차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이 아닌 분들에게도 지역특성을 감안한 재정지원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안산시에서 마련했다고 합니다. 

 

안산시는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추석 전에 택시운수·유흥업소·문화체육시설·전세버스·보육시설·직업재활시설·예술인·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의 종사자에게 현금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며,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와 유사한 재난이 벌어질 경우 생활안정지원금 및 영업손실 보상금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제정한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근거로 안산형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안산형 2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개인택시·법인택시 종사자(937명) 100만원

▶유흥업소 (418개소) 200만원

▶자유업 체육시설(볼링장·필라테스·탁구장·요가 등·210개소) 200만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950명) 100만원

▶보육시설(2천533개반) 30만~60만원

▶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150명) 204만원

▶예술인(1천400명) 50만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169명) 30만원

▶그룹홈 종사자(96명) 30만원

 

 

안산시 안산형 2차재난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된 업종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어있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업종 종사자들이라 많은 분들이 수혜를 보실듯합니다.

 

개인택시 종사자의 경우 전년도 매출자료 미비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 손실을 본 유흥업소와 자유업 체육시설도 돕기로 했으며, 전세버스회사 소속직원으로 분류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보육아 감소 등으로 수입이 감소한 보육시설의 경우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은 1개반당 60만원을 지원하며, 공공형어린이집과 정부지원·직장어린이집은 각각 36만원·30만원을 어린이집별 담임교사 인건비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활시설 휴관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한 근로 장애인의 일상회복을 위해 평균 봉급 수준인 51만원을 책정해 4개월 치를 주는 방안을 이번 지원에 포함되었으며,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예술인과, 관리 운영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그룹홈 종사자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는 반가운소식입니다.

 

안산형 2차재난지원금은 정부 지원 시기 및 수준에 맞춰 추석 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계획이 변경될 경우 안산시의 안산형 2차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및 수준 등 지급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정부의 2차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누락된 중,고등,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힘내라 장학금, 신혼부부, 임산부, 광주광역시에서 지정한 영업정지 업종8개에 대에 광주형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되었고, 안산시에도 정부의 2차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누락된 사각지대의 코로나19의 안산시 피해업종들에 대해 지원을 함으로써 타지역의 모범이 아닌가 합니다. 

 

추석전 가족과 함께 못하는 시민들에게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정부의 2차긴급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로 지원을 받지 못한 업종들에 대해 각 지자체의 지원이 조속하게 되었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시기바랍니다.